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다문 입술이
그렇게 얌전하네
뽀얀 얼굴을 바라보는
내 눈에 까지도
묻어오는 순수함
오랜동안
기다려온 향기였나
잊을 수 없는 내 첫사랑처럼
조심스레 바라보는
하얀 꽃송이
소녀의 웃음소리마저
하얗게 퍼져 나와
내 마음 어쩔 줄 모르네
나와 그댄 이렇게 다른데
(조금씩 다가가는 나의 마음에)
어느덧 내 입가에 피어나는
그대의 미소
글씨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에 어울리는 글을 적기도 하고 글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