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책사이 Nov 24. 2017

너란 기억



감추려 해도 자꾸만 비집고 나와.

구멍 난 양말 속 엄지 발가락처럼,

기울 수 없기에 점점 커질 뿐..




매거진의 이전글 비누 받침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