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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na Feb 05. 2021

절망의 구렁텅이

일상 14

2020.02.05 22:51


어제도 일기를 놓쳤는데

하루에 두번 쓸 열정도 놓아버렸다

벌써! 고작 14번인데!


어제는 기분이 하루종일 좋지 않아서

따수미 텐트안에서 훌쩍이다가

눈물 닦았다가 또 훌쩍이다가...


왜 이렇게 기분이 쳐지는지 모르겠다

내일 즐거운 하루로 텐션을 끌어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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