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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 못해서 힘든 너에게
01화
쉴 휴
by
서로소
Nov 1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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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우리의 번아웃은 어느 날 왔다.
그렇게 갑자기.
십 대에도 이십 대에도
서른마흔..
오십이 넘어도
쉬지 않고 달려온 만큼
스스로에게 쉬어도 되지 않겠냐 묻지 않은 만큼
왔다.
쉬지 않은 대가를 치르는 것처럼.
쉬지 않고 일하다 기계도 고장이 나는데
쉼 없이 타다가는 나무도 재가 되고 마는데
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쉬는 것이 꼭 필요하다.
쉬어가야 더 오래갈 수 있다.
우리에게는 기다림이 필요하다.
쉬다가 다시 가면 된다.
우리에게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keyword
번아웃
인생
마음
Brunch Book
쉬지 못해서 힘든 너에게
01
쉴 휴
02
간절하게 '쉼'이 필요한 시간들
03
쉬어도 된다고...
04
땀이 나도록 쉬어본다.
05
쉼표를 단 정거장
쉬지 못해서 힘든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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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하게 '쉼'이 필요한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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