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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onna Mar 01. 2017

#3. 직장 생활

설득 보다도 납득이 일


디자인 부서라면 내 결과물로 사람들을 설득하는 게 일일 줄 알았는데,

몇 년 지나고 보니 몸이 밴 건 설득 보다도 납득.

이래도 맞출 수 있어. 저래도 맞춰줄 수 있어.

회사원이 그렇지 뭐. 그게 필요했고 해온 일에 후회는 없는데,

남의 이야기를 듣는 데 너무 익숙해지니까, 스스로 시작하는 법을 잊을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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