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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ssica Mar 07. 2019

ABC초콜릿? ABC와인!!

오 봉 클리마 샤도네이 2016

미국 와인에 심취해서 요 근래 미국 쪽을 챙겨서 마시고 있다.

그동안 행복했어 스페인아!


미국 샤도네이로 처음 만났던 오 봉 클리마.

Au Bon Climat를 부를 때 ABC라고 한단다.

다양한 ABC가 있지만 앞으로 ABC는 오봉 클리마!


미국 와인답게 밀키함(유질감)이 있고, 샤도네이답게 청사과와 살구, 과일향이 뿜뿜한다.

오크향, 바닐라향도 살짝, 미네랄도 느껴지고 산도도 맘에 들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


“오 봉 클리마”가 프랑스어로 ”참 좋은 기후”라는 뜻인데, 캘리포니아 와인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다.


이 와이너리 주인아저씨 Jim Cledenen은 부르고뉴 와인의 신이라 불리는 Henry Jayer(앙리 자이에)에게 와인을 배워서 미국에서 샤도네이랑 피노누아를 만들었다고 한다.

Au Bon Climat Winery 주인아저씨
브루고뉴 와인의 신, 앙리 자이에 할아버지


나중에 기회가 되면 미국 와이너리 투어 하면서 놀고 싶다.

ABC와인 또 마셔보고 싶다.



-Au Bon Climat 2016

-USA>California>Santa Barbara County
-Chardonnay 100%
-푸릇한 사과향과 복숭아, 라임, 견과류향, 미네랄

-밸런스가 좋고 유질감 있는 텍스쳐

-부르고뉴를 좋아하는 아저씨가 만든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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