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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티스트 Mar 01. 2020

표류기 Day-11

1.
어떤 방향으로 써내려가면 좋을지
저녁 내내 고민했던 브런치.


깊게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려고 시도하는 일은 재미있는  같습니다 



머리가 복잡해 아플때가 다반 수지만 '아하!' 하며 아이디어가 나올   손뼉 치던  기분이란....
찌릿했습니다.
 





2.
저는 사람들의 인생 이야기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삶을 바뀐 변화에 대해서.


오는 2 때까지만 해도 매일 태권도와 게임만 하며 폐인처럼 살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3 친구들이 다들 공부를 하길래 시작한 공부.
   공부에 재미를 붙이고 9등급에서 3등급으로 도약하는 기적을 맛보았다하는데요.


  대학교에서 성장할  있었던 이유로도 자신을 이끌어준 스승님들을 꼽더라구요.
 삶에 대해 어느 정도 정립이  사람들을 찾아다녔고, 그들이 없었다면 내가 짧은  시간 안에 이렇게 성장할  있을까 싶다 회상하더군요.


지금의 그를 만들어준 
그의 친구들, 그의 의지와 스승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또한   년을 뒤돌아보면 정말 많이 성장했고 변한  같습니다.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삶의 여정에서 마주한 마주한 아름다운 영혼들 덕분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결국엔 사람이다...!라는 생각과 함께 
 모든분께 감사 인사 올리고, 이야기 나눠준 오에게도 감사인사 전합니다!






3.
"수고했어요. 밖에 추웠을 텐데..."


 한마디로 충분했습니다.
저도 그런 따뜻한 한마디로 맘을 녹여줄 있는 사람이기를.

한마디의 따뜻한 온도 나눠줄  있는 그의 여유로움에 감사하며.






4.
항상 음식 앞에서 감사 인사를 하고 식사하는 브랜티스트!


음식에 대한 감사를 아는 품격 있는 이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__________


사랑하는 동지들이여,

오늘도 우주의 사랑을 듬뿍 담아 

나름의 섬에서의 사랑을 찾으려는

해일리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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