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 겨울 어느 날
선녀의 날개옷을 숨긴 나무꾼이 이해되지 않았다.
그걸 사랑이라 할 수 있을까.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야
그게 사랑임을 알았다.
널 가질 수만 있다면 그건 아무것도 아닌데.
사랑은 아끼는 마음인데,
마음이 커질수록 욕심이 되어버린 적도 있죠.
소유욕, 독점욕을 이기지 못했던,
그런 사랑을 당신도 해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