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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고 교회 다니지 말라는 말.

이제야 무슨 뜻인지 조금 알겠음.

by 결명자차

교회를 다니는 그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가 교회출입을 지속한다면


교인들은

눈으로 욕하는 거. 외엔

딱히 누군가를 막지 못한다.


왜냐.


교회는 누구나 품어야 한다. 는

성경말씀. 을

겉으로라도 지키려고

애쓰거든.


근데.

그 말없는 눈총들이

강력하긴 해.


한기. 가 들 정도니까.


그 타겟.이 나만 아니면 된다고?


정말

그렇게 생각해?


그리고

그 상처로 떠났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잖아?


득달같이

물어본다?


누가

다시

나오라고

그랬냐고.


궁금해 죽음.

그게 나를 전도했던

그들이라 놀랐지.


잘 왔다고. 가 아니라니까.

다시 나오거나 말거나. 는

관심. 이 없다니까.


그래서.

주변에서 자기가 전도해도,

상처받아 떠난 초신자를

기도하고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해버리는,


문제해결을

할 능력이 없는 건지

할 마음이 없는 건지

모르겠는

그들의 마음을

더 이상 생각지 않기로 했어.


누구는

하나님과 나만의 일대일 신앙.이니

나를 힘들게 하는 건

다 쳐버리는 게 맞대.


오지랖.이라는 거지.

정말 맞다고 생각해? 그게?


너무 상처를 받아.

마음. 이 굳어졌나?


어떨 때 보면

달면, 삼키고

쓰면. 뱉어버리는

세상과 뭐가 다른가. 싶음


그니까.

하나님만.

예수님만. 보고

다니는 게 맞음.


요한계시록 3장 20절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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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