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부자청년. 을 만났다.

그때와 달랐던 부자청년.

by 결명자차


마가복음 10장 22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영생. 을 얻고 싶었던 부자청년.

모든 계명. 을 다 지키고 살아왔다고.

자부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다.

너의 있는 것들을 모두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주어라.


너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나를 따르라. 는 말씀.

부자청년은 근심하며 떠나갔다.


겉만 보면.

단순히 돈. 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고.

부자들만 욕받이. 가 돼버리겠지만은.


예수님보다. 더 중히 여기는 많은 것들. 을

따르는 , 지금의 우리도.

대다수. 가 그때의 부자청년.이다.


비단.

부. 만이 아니고.

명예. 권력. 권세.

대다수가

버리지 못하는 이유.


이게 아닌데? 하는 상황. 에도

침묵해 버리는 이유.

어쩌면.

우리는

본디오 빌라도. 의 모습. 을

부분 부분. 갖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나는 죄가 없다.

너네 때문이다.


모두 알다시피.

그것들. 로부터 오는

세상. 속의 자유. 가

너무 편하고 좋으니까.


소외된 약자들을 방관하는 게

내가 피해를 안 입는 방법. 이니까.


그러는 거겠지.


나만 잘살면 돼.

나만 편하면 돼.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데 뭐.

그래도. 나는 하나님 믿으니까.

천국. 에 갈 거야.


나를, 비롯해서.

수천. 수만 가지의 이유를 대며,

죄의 종노릇. 하는 세상. 을

바라보시는

하나님. 의 마음. 은

어떠하실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늘,

우연히.

세상 것. 을 버리고


하나님의 길.로

연단의 가시밭길.로

결단을 하신,


한 분의.

소식을 들었다.


그는, 세상 것을. 버린.

부자청년.이었다.


내가 한없이 초라해지는 순간.

이었다.


나 힘든 것. 만 보이는

내가

초라해졌다.


비겁한 나는,

미봉책.으로.

그 부자청년. 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겠다. 고

하나님께 약속했다.


마태복음 19장 30절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keyword
토요일 연재
이전 22화아주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