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쩌면 좋지
눈 위에 떨어진 빨간 입술
붉어지는 내 얼굴
뜨거워진 마음처럼
남아 있는 부끄럼
눈 위에 떨어진 동백꽃들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볼에
살포시 남긴 립스틱 자국 같은
선명하고 따듯한 체온이 느껴졌다.
사람이 만드는 풍경을 글로 표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