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로 제도 경찰에게 혓바닥을 내민 소년의 최후

76번째 소식

30초 요약   

     14~15세 청소년들이 유치원 앞에서 음주, 경찰이 부모 소환 및 복지 당국에 보고

     만취한 10대 소녀가 도심에서 발견돼 병원 이송, 경찰이 부모에게 인계

     일부 바에서 미성년자에게 주류 판매 의혹 제기됐으나 확인되지 않음

     새벽 4시경 16세 소녀가 과음으로 병원 후송, 부모 소환 및 보고서 작성

     한 소년이 경찰을 조롱해 경범죄로 입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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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밤사이 도심에 만취한 청소년 다수 발견
부제: 경찰, 음주한 미성년자 관련해 복지 당국에 다수 보고서 제출
'25. 3. 23. Eirikur Lindenskov

출처: in.fo

어젯밤 8시 30분경, 경찰은 Tórshavn의 한 유치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있던 14~15세 청소년들을 발견했습니다. 이들은 상당히 취한 상태였으며, 주변을 어지럽혀 경찰의 지시로 직접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경찰은 부모들에게 연락해 청소년들을 데려가도록 했으며, 이 사건에 대한 보고서를 복지 당국에 제출했습니다.

자정 무렵에는 한 소녀가 도심의 Sentrum 지역에서 만취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부모가 와 있었으며, 소녀는 즉시 Landssjúkrahúsið(국립병원)로 이송돼 검진을 받았습니다. 이 역시 경찰이 복지 당국에 보고한 사건입니다.

경찰은 밤사이 미성년자들이 다수 목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부 바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주류를 판매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으나, 경찰이 현장을 조사한 결과 18세 미만의 손님은 발견되지 않아 해당 신고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새벽 4시 직전에는 16세 소녀가 만취 상태로 발견되어 Landssjúkrahúsið(국립병원)로 이송되었습니다. 경찰은 부모에게 연락했으며, 복지 당국에도 해당 사건을 보고했습니다.

한편, 경찰에게 장난스럽게 혀를 내밀며 조롱한 한 소년은 경범죄로 입건되었습니다.

원문: https://in.fo/news-detail/nogv-full-boern-i-bynum-i-n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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