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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끝나지 않은 심판의 날, 나스닥이 오르려면?

아직 끝나지 않은 심판의 날, 나스닥이 오르려면?


 [뉴욕마켓워치] 잭슨홀 심포지엄 경계…주가↓국채↓달러↑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78624                                [뉴욕마켓워치] 잭슨홀 심포지엄 경계…주가↓국채↓달러↑ - 연합인포맥스           24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강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위험선호 심리를 되살리는 데 실패하면서 하락했다. 3대 지수는 모두 1% 이상 떨어졌다.다음날 예정된 제롬 파월 연방           news.einfomax.co.kr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3.56포인트(1.08%) 하락한 34,099.42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9.70포인트(1.35%) 떨어진 4,376.31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57.06포인트(1.87%) 밀린 13,463.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어제는 나스닥이 1.87%, S&P500지수가 1.35%, 다우존스 지수가 1.08% 떨어지며 3대 지수 모두 하락했다.


메인 이슈 :  아직 끝나지 않은 심판의 날, 나스닥이 오르려면?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했다.

어닝 발표 후 다음날 0.1%라도 오르면 어닝 서프라이즈다.

그래서 어제 엔비디아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딱 0.1% 올랐다.

반대로 0.1%라도 떨어지면 어닝 쇼크다.

그것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판단하면 된다.

어닝 서프라이즈를 판단하는 기준이 여럿있지만 이게 제일 깔끔하고 정확하다.

매그니피센트7이 죽을 쑤고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 후에 한 때 장외시장에서 9%대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엔비디아는 결국 본장에서는 0.1% 오르고 끝이 났다.

그리고 나스닥은 무려 1.87%나 빠졌다.


내가 지난 화요일에 엔비디아가 어닝 쇼크가 난다면 나스닥 -3%가 뜰 수도 있다 했다.

어제 만약 엔비디아 어닝 쇼크가 났다면 정말 그럴 뻔 했다.

그런 면에서 아주 다행이다.

왜냐하면 아직 인공지능의 테마가 살아있다는 것을 엔비디아가 보여줬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테마마저 죽었다면 하반기 나스닥은 헬게이트가 열렸을 수도 있다.

미국의 채권 발행으로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랠리 마저 꺾였다면 나락으로 갈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면에서 엔비디아의 실적은 아주 훌륭했다.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과 미국채의 금리 상승의 사태만 지나가면 인공지능 테마로 나스닥은 다시 랠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 보인다. 


어제 떨어진 이유를 살펴봤다.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 했다.

그래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이다.


파월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채권 금리가 올라서다. 

등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은 주가가 떨어지고 갖다 붙인 이유에 불과하다.

사실 주가가 매일 오르고 떨어지는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그래도 뉴스가 나오는 이유는 호모 사피엔스가 모든 사건에 대해 과도하게 인과관계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상황은 달러 -> 채권 -> 주식의 순서로 움직인다 했다.

오늘 다시 달러인덱스가 오르고 있다.

돈은 아직 달러에 머문다는 증거다.

어제는 채권 금리가 오르며 주가는 떨어졌다.

다만 채권 금리는 주가보다 덜 떨어졌다.


오늘 저녁 11시 5분에 파월의 잭슨홀 연설이 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빅이벤트다.

파월의 연설 이후 내일 종가에 달러인덱스가 떨어지고 채권금리가 떨어지면 일단 안심이다.

달러에서 채권으로 이동을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야 채권 금리가 떨어지고 나스닥이 오르며 기술주 상승이 시작된다.


그래서 그제의 채권금리 급락은 좋은 신호다.

채권금리의 급락을 일으킨 사건은 무디스와 S&P의 미국의 중소은행들의 신용등급 강등이었다.

그만큼 미국의 중소은행들이 연준의 높은 금리에 취약하다는 뜻이다.

올 초에서처럼 미국 은행에 문제가 생겨 뱅크런이 은행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한다면 연준은 유동성 공급에 나설 수밖에 없다.

연준은 중국이 망해도 금리정책을 바꾸지 않겠지만 미국의 중소은행이라도 망하면 금리정책을 쉽게 바꾼다.

그만큼 연준은 미국이라는 대내변수에 더 적극적이다.

연준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 채권금리는 급락하고 나스닥은 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연준이 어떤 이유로 유동성 공급에 나서게 될까?


 ‘위워크’ 몰락… 오피스 시장 공실 폭탄 터지나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3/08/25/VREWNETY45G6RCBU3T4JNMC65Y/
                               ‘위워크’ 몰락… 오피스 시장 공실 폭탄 터지나           위워크 몰락 오피스 시장 공실 폭탄 터지나 33국에 610개 지점 공유 경제의 상징 상장 폐지 절차           www.chosun.com               

 세계 33국 주요 도시에 610개 지점을 두고 있는 위워크가 파산하면 오피스 매물이 쏟아지면서 시장 전반에 큰 혼란이 예상된다. 


연준이 다시 유동성 공급에 나설 수 있는 트리거는 공유오피스 기업 위워크다.

손정의가 투자한 위워크가 파산으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이다.

위워크는 한 때 공유오피스 붐이 불면서 상장까지 했다.

 그러나 결국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일상화 되었고 미국에서는 직원들이 사무실로 돌아가지 않게 되었다.

 도심에 오피스 건물 임대가 많았던 위워크에 위기가 커졌다.


위워크는 앞으로 상장폐지 절차에 들어가면서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에서 사무실을 뺄 것이다.

그러면 중소은행들이 돈을 빌려준 상업용 부동산의 평가손실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 때 취약한 은행들이 하나 둘 뱅크런까지 발생하면 연준이 개입해야 한다.

그리고 연준은 유동성 공급에 나서고 금리 동결을 넘어 금리 인하로 가게 될 것이다.

결국 연준의 금리인하는 나스닥을 상승하게 할 수 있다.


위워크는 하나의 예이다.

 미국의 은행시스템 문제가 생길만큼의 돌발사건이 터지면 연준은 피봇을 더 빨리 할 것이다. 


그러나 당분간은 달러인덱스와 채권금리만 보자.

 파월의 연설 이후 내일 종가에 달러인덱스가 오르고 채권금리마저 뛰었다면 나쁜 신호다. 

아직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결론 : 앞으로 당분간은 달러인덱스와 채권 금리만 보자.

위워크가 상업용 부동산을 때리며 은행 시스템 위기를 가져오는지 지켜보자.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는 하반기 주가전망을 밝게 한다.


1) 매뉴얼 :
1. 세계1등 주식은 전고점대비 -2.5% 떨어질 때마다 10%씩 팔면서 리밸런싱을 하다가 나스닥 -3%가 뜨면 말뚝을 박는다.
그러다 반등이 시작되면 V자 반등 리밸런싱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이디부자연구소 인강사이트에서 강의를 들으시거나 동영상 밑의 리밸런싱, 말뚝박기 댓글링크를 참조하라.
 
2) 전제 : 세계 1등 주식은 우상향 한다.
매뉴얼을 지키며 세계1등에 투자하면 매년 25%의 복리로 10년간 10배, 20년간 100배로 재산을 불릴 수도 있다.
 
위의 상황은 매뉴얼일뿐이다.
따를 사람은 따르고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기만 하면 된다.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의 모든 책임과 이득은 자신에게 있다.
 
매뉴얼을 지키려면 머리를 쓰지 말고 머리를 쓰려면 매뉴얼을 지키지 말자.
 
JD 부자연구소
소장 조던
http://cafe.daum.net/jordan777
 
JD부자연구소 인강 사이트 (구글에서 제이디 부자연구소 검색)
PC URL : https://www.jordan777.com/main/index.jsp
 
JD부자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JN8yfW2p6Gd8-wZ04pGA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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