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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반디울 Dec 14. 2017

악의에 헤딩

호의는 간데 없고, 살벌한 악의만 가득한 곳

내리꽂는 모든 것을 쿠션처럼 포용해줄 가득한 물이 있기에

아찔한 곳에서도

날렵하게 날듯이 떨어질 수 있지만





때론 모든 걸 받아주는 물과 같은 호의는 간데 없고,

살벌한 악의만 가득한 곳에 

떨어져야 하는 것 같은 심정이 들 때가 있다.     









·뇌 구조 _



무엇을 하든

어디에 있든

어떤 생각을 하든,

무슨 꿈을 꾸든...


나의 뇌구조는 늘 사람으로 연결되어 있고

결국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선망하는, 미워하는, 걱정하는, 기뻐하는...  연결 된 모든 감정들이  사람과 멀어져 있는 것은 없다.

그 중심에 나라는 사람까지도.



글·그림   반디울

                                                    https://www.instagram.com/bandi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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