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참 좋았는데-'
나이를 한살 한살 먹을수록
이 말을 좀 더 자주 내뱉는 것 같아요
분명 그 시절에도 힘든 시간들이 있었을텐데,
시간이 흐른 뒤에 돌이켜 보면 꽤 '괜찮아'보이거든요.
온 마음이 부서질 정도로 사랑했던 날들은 눈부신 열정이 되고
아프고 괴로웠던 날들은 치열한 젊음으로 다가오죠.
우린 어쩌면,
찬란하게 사랑했던 그 시절의 기억을 꺼내 먹으며
지금을 살아가는지도 모르겠어요.
*글/캘리 채채
*노래 가사 : 빅뱅/봄여름가을겨울
*캘리그라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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