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돌고래 Jun 10. 2022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




타인에게는 친절하면서

정작 내 자신에게는 너무 야박하진 않았나요.


모든건 변하는데 나만 여기서 정체하고 

머무르게 될까봐,

지금 발전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은 절박감이

당신을 더 숨차게 하고 있진 않나요.


그런 나에게

괜찮다고, 잘하고 있다고,

시간이 걸려도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을 주세요.


내가 지금 괜찮은지,

남에게 자꾸만 확인하려고 하지 말아요.

타인을 통해 만들어진 ‘믿음’은

타인에 의해 또 쉽게 무너지거든요.


내 안에 숨겨진 ‘힘’을 믿고 응원해요.

그리고 나를 조금  아껴 주세요.

내가 나에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


* 글/캘리 채채


이전 24화 온전히 내가 되는 시간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