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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샘글로 Oct 19. 2022

3.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 인정하기

세 번째 부모교양 : 현재의 '최선'을 최신의 '최선'으로 업데이트하기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한의 최선의 것,  
내가 아는 한의 최선의 것을 실행하고
또한 언제나 그러한 상태를 지속시키려고 한다. 

에이브러함 링컨 



나의 '최선'을 몰라줄 때의 서운함 또는 서러움     


나름 열심히 요리를 했는데,  


아이들이나 남편이 또는 아내가 맛이 있니... 없니.... 

음식은 이래야 하는데, 어느 집 음식이 맛있는데..... 라면을 먹는 게 낫겠다....


사랑하는 맘으로 시작한 일의 끝이 참 서운하기만 합니다. 


음식 자체에 대한 평가도 평가지만 나름대로 준비한 음식인데 쏟은 수고에 대한 인정이 없는 게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습니다. 


혹여나 맛이 없었을지라도 엄마로서 내 나름 최선을 다한 결과인데....   


그처럼 우리 아이들도 어느 순간의 시점에서 최선의 말과 행동을  자기 나름 합니다. 


그것이 어른인 부모 보기에 아이들의 말과 행동은 어이가 없고 어리석어 보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는 행동은 부모의 관점에서는 공부하기에 그렇게 비효율적이기만 합니다.  노는 것도 아니고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 차라리 놀기나 제대로 하지.... 보고 있노라니 답답하고 화딱지 납니다. 시간을 허비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딴짓 말고 공부하라."는 말을 덧붙이면 어떤 반응이 돌아올까요? 모두는 아니겠지만 많은 아이들은 "하고 있다니까요!"라고 짜증이나 화를 섞어 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나름은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니까요. 사실 그 말이 맞습니다. ^^ 자신의 인식 세계에서는 나름의 최선입니다.    




  

왜 아이들의 행동이 비합리적으로 보일까?   

  

 어른은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수많은 경험의 결과라는 데이터를 몸소 겪었기에  

아이가 하는 것처럼 그렇게 말하고 행동하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이미 영화를 미리 본 것처럼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부모의 경험 속에서 꺼내어 아이들에게 조언, 충고하는 말은  

아이들 입장에서는 경험하지 않은 이론일 뿐입니다. 


맛없는 음식이 몸에 좋다. 

공부를 열심히 하면 인생에 도움이 된다. 

게임에 중독되면 중요한 일을 놓친다. 


아이들에게는 그런 것들이 온전히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지식이 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과 아이의 생각의 차이가 납니다.    

  

지금 이 순간 어른인 당신이 자신의 삶에서 

가지고 있는 지식과 체력 내에서는 최선의 결과를 내려고 나름 노력하며 살듯이 

아이들도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방향으로 살고 있습니다.  

 

어른의 눈에는 그것이 어리석어 보일 수가 있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최선임을 인정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느 누구도 자신이(자신의 삶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이도 자신의 삶이 잘못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아이의 경험 속의 데이터가 빈약하기 때문에 자기가 알고 있는 '최선'보다 더 나은 '최선'이 존재하는지 인식하고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영화 [콰이어트 프레이스 1] 도입 장면 중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1] 도입부에서 외계 생명체에게 멸절되다시피 한 지구를 배경으로 살아남은 한 가족을 보여줍니다. 막내아들이 장난감 비행기를 발견하지만 아이의 아빠는 안된다고 합니다. 소리는 괴생명체를 부르고 그리하여 생명을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막내아들은 누나의 잠정적 묵인 속에서 장난감뿐 아니라 배터리까지 몰래 챙겨 갑니다. 가는 길에 호기심을 못 이기고 배터리를 장난감에 끼우고 작동시키자 장난감 사이렌 소리가 숲에 울립니다. 


결국은 목숨을 잃게 되죠. 


이때 아이에게는 호기심을 충족시키는 것이 자신에게는 '최선'입니다. 하지만 그 행동이 가져올 끔찍한 결과를 어른들은 예측은 했지만 영화 속에서 그 비극을 막지는 못하게 됩니다. 


이런 안타까운 결말은 우리의 일상에서도 반복되어 일어납니다. 


우리들의 아이들은 '최선'을 다하지만 어른의 눈에는 한없이 어리석게 보일 때가 많습니다.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아이들과 가까이 있습니까? 


여기서 언급하는 '어리석음'이라는 것은 '자신의 말과 행동의 결과를 예측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5살의 어리석음과 17살의 어리석음은 그 나타나는 형태가 다릅니다. 


하지만 그 원리는 맥락적으로 유사합니다. 


그 원리라는 것은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사실 성인들의 '최선'도 나중에는 알고 보면 '최악의 선택'이었던 적도 많습니다. 

선택할 당시는 최선으로 생각했는데, 최악의 결과를 가져오는 일 말입니다. 

성인이라고 그러한 어리석음에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합니다. 


하물며 아이들은 어떻겠습니까?



 


상황의 왜곡, 관계를 흔든다     


아이들이 왜 그렇게 되는 것일까요? 


그들은 정보가 없거나 상황을 해석하는 경험의 부족으로 해당 상황을 헤쳐갈 역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이의 각자의 '최선'이 실제 현실에서 '최선의 선택'이 되지 못하는 것이 그런 이유에서 입니다. 


다행히도 그런 문제를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정보가 부족하면 가르쳐주고, 역량이 부족하면 길러줄 일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아이의 '어리석음'에 대해

부모가 화내고 윽박지르는 것은 현명하지도 않을뿐더러 상황의 본질을 왜곡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상황의 본질을 왜곡한다는 것'은 

처음 시작한 상황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잊어버리고 

오히려 관계를 깨어버리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중학생 아이 기말고사 기간에 방에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는 아이가 공부를 하나 안 하나 궁금해서 방문을 살짝 열었습니다. 

그러자 아이가 무한 짜증을 내면서 

반대편 책상에서 벌쩍 일어서더니 방문 앞으로 와서 엄마를 못 들어오게

방문을 쾅~하고 닫아버렸다면,

괜히 방문을 열어 아이를 방해했으니 미안해하고 물러날 일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아이가 더 나은 상태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본래 의도였을 테고,

들여다보는 행동으로 그런 궁금함을 충족시키려고 방문을 열어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엄마의 뜻과는 다르게  보는 것 자체를 거부당합니다. 


여기서 확인을 하나 하고 갑시다. 엄마는 원래 방문을 왜 열어보았을까요? 

그렇죠? 아이가 공부를 잘해서 기말시험을 잘 봤으면 하는 마음에 공부를 잘하고 있기를 기대하면서 열어봤습니다.  기억하고 다음 문장으로 갑니다. 


'엄마의 뜻과는 다르게  보는 것 자체를 거부당합니다.'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그럼 거부한 아이의 행동으로 인해 내 감정이 불이 붙습니다.


방문 밖에서,  "아들 방 엄마가 보지도 못하니?"라고 서운함을 가득 섞어 큰 소리로 말을 뱉습니다. 


"내가 싫다는데 왜 자꾸 공부할 때 허락 없이 들어와!"하고 소리를 버럭 지릅니다. 

가만 생각하면 엄마가 문을 안 열었으면 일어나지 않을 일입니다. 


난 그저 공부에 집중했으면 하는 마음일 뿐인데 

그건 알아주지도 않고 되려 짜증이라는 생각에 화는 더욱 납니다.      


아이가 공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엄마가 보았다면 엄마의 마음은 좀 나은 상태가 되겠지요? 

또한 그것을 바라는 엄마의 마음은 당연합니다. 

그래서 방문을 들여다보았고요. 그런데 아이는 거부하였습니다.     

 

자~~ 그럼 아이가 원래 상태에서 더 나빠졌나요? 아이는 그냥 그 상태입니다. 

그냥 엄마가 공부하는 방을 들여다보는 것을 싫어하는 그 상태. 

그럼 그 상황에서 '미안해~, 엄마가 아들 보고 싶어서 그랬어~~.'하고 물러나면 원래 상태 그대로인 거죠. 

어떤 아이에게는 그 '미안해~~ 엄마가 아들 보고 싶어서 그랬어~~.'라는 말이 오히려 아이의 마음에 플러스가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 상황의 왜곡이 일어납니다.     

 

원래 아이가 공부에 집중해서 더 나은 상태가 되면 좋겠다는 의도를 잊고, 

아이의 거부행위를 두고 그것이 엄마에게 할 행동이냐, 아니냐로 초점이 이동하면 

상황의 왜곡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원래 상태에서 마이너스 상태로 치닫게 됩니다. 

이것이 좀 더 강하면 '감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현저하게. 이 사건은 이후 아이를 교육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이가 엄마의 훈육과 지도를 더 거부하게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부모는 가끔 '아이가 왜 이렇게 말을 잘 안 듣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이처럼 지금 상황 이전에 아이와 엄마 사이에서 상황의 왜곡이 강렬히 발생했거나 

미세한 상황 왜곡이 자주 발생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 아이의 방문을 열어보는 행위 자체가 아이의 입장에서는 감시로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많고, 

부모 입장에서는 아이가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지 않다는 전제를 가지고 있으니까요. 


무의식적으로 아이는 그것을 인지하는 것이죠.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의 차이     

     

부모가 생각하기에 아이가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겠죠?

아닙니다. 그것은 아이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좀 더 '효율적인 최선'을 다하지 못하는 것은 아이의 역량 부족이 원인입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최선을 수행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최선'은 대체로  

적절한 방법으로 일정 기간 연습이 요구되는 행위인 경우가 다수입니다.

 

연습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공부법 책들에서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공부방법도 아이가 수용해야지만 비로소 할 수 있습니다.        

        

안 하는 것과 못하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방문을 쾅~~ 닫은 아이는 아이는 최선을 다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입니다.     

여기서 이 문장에서의 '최선'은 아이의 '최선'이 아니라 엄마 생각 속의 '최선'입니다.      


엄마가 생각하는 수준까지 공부하기에는 아이가 그럴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 입장에서는 지금 하고 있는 공부 방법과 양이 딱 아이의 최선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최선을 다하지만 그것은 자신의 역량 안에서 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은 자신의 역량에 의외로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더 할 수 있는데도 지금 행동, 거기까지가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이런 생각이 자신이 더 잘할 수 있는 영역에서도 자기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지 못하게 하죠.               

하지만 그런 생각을 품고 있는 자체도 역량의 일부입니다.      

스스로의 깨침이 필요하죠. 그것을 넘어서려면.    

  

더 많은 정보를 가진 어른이 그런 아이를 볼 때, '더 잘할 수 있는데...' 생각으로 아이는 마치 하지 않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태도도 하나의 역량입니다.      


꾸준히 공부하려면 열심히 할 수 있는 정보가 내면에 담겨야 하고, 

공부할 수 있는 공부 근육이 생겨야 하는데 그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과정입니다. 


그 '열심히 할 수 있는 정보가 내면에 담기는 것'을 보통 동기화 또는 모티베이션이라고 부릅니다.      

그건 좀 오래 걸립니다. 부모님의 생각보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상황의 왜곡을 최대한 피하면서, '감정 사고'를 피하면서 그 과정을 통과해야 합니다. 

그러면 예상보다 동기화가 되는 기회가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최신의 '최선'으로 업그레이드 하기    

     

그 과정을 무사히 통과하기 위해 어른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서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먼저 되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부모나 교사나 마찬가지입니다.       

         

바로 아이들이 자신을 가르쳐도 좋다는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가르칠 수 있습니다.   

   

금융 인증서는 알겠는데 그런 인증서가 있냐고요?      

있다면 그런 인증서는 어디서 발급하냐고요?  


집에 있는 아이에게 물어보셔야 합니다. ^^ 

교사라면 교실에 있는 아이에게 물어야겠죠?     


"애 ~~! 내가 널 가르쳐도 된다는 인증서를 좀 발급해주렴!"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부모나 교사가 아이를 가르치면 아이가 배울 수 있는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가르칠 때마다 아이에게 가르치는 것을 허락받아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매번 아이의 허락을 구하는 교육은 이미 교육의 가치를 상실합니다. 

왜냐하면 아이는 무엇을 배워야 하는 것인지, 무엇을 배워야 유용한지에 대해 

모두 알 수 있는 수준과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인증을 받는다는 것은 관계적 긍정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는 표현의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 인증서를 발급받으려면 몇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 조건 중 하나가 상대인 아이가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랍니다.  


그렇게 인정을 하면 관계의 긍정성이 형성될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즉, 부모가 가르쳐도 된다는, 아이가 배우겠다는 인증의 상태로 들어가는 것이지요.   

   

내가 보기에 아이가 최선을 다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단지 여러분의 경험과 지식 기준에 아이가 맞기 않기 때문입니다. 아이는 그런 기준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어려움을 이기는 훈련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지난한 과정을 거치며 그러한 경험과 지식을 가르치고, 어려운 과제에 부딪혔을 때 그것을 통과하면서 단련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그러면 이전에 아이가 지니고 있던 '최선'이 다시 최신 버전의 '최선'으로 업그레이드됩니다.  

    

지금 현재 당신의 자녀는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신이 지금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의 무언가를 하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지금 당신의 '최선'도 더 나은 최신의 '최선', 더 적합한 최신의 '최선'으로 업그레이드될 수 있습니다.


교육은 아이의 부족한 '최선'을 좀 더 적합하고 효율적인 '최선'으로 업데이트하는 과정입니다. 


부모는 그 과정에서 아이에게 가르치는 사람으로 심리적 인증을 거쳐 가르치는 행위를 반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좋은 관계에서 아이는 부모가 가르치는 내용 자체를 긍정적으로 인식하면서 자신의 '최선'을 좀 더 '효율적이고 유용한 최선'으로 자신을 업그레이드시켜 나갈 것입니다. 



아이의 '최선'을  좀 더 '효율적인 최선'으로 업데이트하는 법


1) 아이의 행동이 부족하고 어리게 보이지만 지금 아이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자. 

2) 아이와의 관계를 안정적 애착 관계로 형성하도록 공감과 자기표현의 교육 양식을 발휘하자.

3) 안정적 애착, 즉 사랑 속에서 자란 아이는 그것을 가르치는 부모의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쉽게 수용한다. 

4) 긍정적 행동을 가르치는 가운데 수용하고 실제 할 수 있는 정도가 되면, 또 다른 긍정 행동을 가르치고 연습시키면서 확장한다. 

5) 이것을 반복하자. 


정리하면, 아이가 현재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인정한 후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안정 애착 관계를 형성한다. 그러면 긍정 행동을 가르치면 수용할 수 있는 아이의 내적 심리 토대가 마련된다. 그러고 나면 긍정적 행동의 개수와 영역을 확장해가면 어느새 든든한 청년으로 자라나 있을 것이다. 


이런 효율적인 최선으로 나아가는 첫 단계로 '아이도 나만큼이나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꼭 부모는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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