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나는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2)

생각과 말, 행동이 따뜻한 사람

다른 사람과 소통할 때는 배려하고 온화한 태도로 소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태도로 소통하면 상대방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어 좋고, 나에게는 신뢰를 쌓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같은 상황과 메시지라도 어떤 태도로 소통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동안 이런 경험을 무수히 많이 했습니다. 상대방을 생각하고 따뜻한 태도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생각과 말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사려 깊은 말과 행동은 오랜 시간 자신을 되돌아 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징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저도, 때로는 생각과 말, 행동을 따뜻하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저의 실수를 인정하고 다음번에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복기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꾸준하게, 언제 어디서나, 누구를 만나더라도 같은 생각과 말, 태도로 상대방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태도를 취하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관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나’뿐입니다.

오늘의 질문

배려심 있는 행동은 무엇인가요?

나는 어떤 태도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나요?

내가 배울점이 있는 사람은 어떤 태도로 사람들과 소통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