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과 순간에서 배우기(삼인행필유아사)
‘삼인행필유아사(三人行必有我師)’ : 세 사람이 길을 가면반드시 스승으로 삼을 만한 사람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일을 막 시작했거나, 이미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도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관계하고 지낼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모든 순간, 모든 사람에게서 배우자입니다. 일을 하거나 관계를 맺는 과정에서 매우 매력적이며 인간적인 따뜻함도 가지고 있는 훌륭한 사람들도 정말 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만나기는 어려운 일이고, 만나더라도 만남을 지속하는 기간이 얼마나 될 지 모릅니다. 그 순간 좋은점, 배울점을 관찰하고 기록해서 나의 장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배우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반대로 함께하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때론 나에게도 큰 시련과 스트레스를 전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이럴때 우리는, 그런 상대방에 대해 비난이나 비판만 하고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를 현명하게 잘 대처해야 합니다. 안 좋은 것은 안 좋은 대로 배울 점이 있습니다. 상대방처럼 나 또한 그렇게 행동하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를 성찰해보는 기회로 삼아보는 것입니다. 현명한 사람은 모든 순간을 배움의 장으로 생각하고, 본인이 성장하는 자양분으로 활용합니다.
오늘의 질문
오늘 하루 나에게 좋은 것을 가르쳐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최근 일주일 사이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상황은 언제인가요?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각해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