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ort(글쓰기) 잘한다는 것은?
회의를 했으면, 회의록은 필수
일을 하면서 가장 많이 하는 것은 ‘회의'입니다. 그렇지만, 회의를 한다는 것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인 ‘회의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배울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혹시나 내가 일을 하는 과정에서 누군가에게 회의록의 필요성, 작성법, 활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면 매우 소중한 기회입니다. 그 기회를 놓치지 말고, 왜 회의록을 작성해야 하고,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회의 전 - 중 - 후 과정에서 활용법에 대해 열심히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회의록 탬플릿 ; 참고자료>
기획안=중간 보고서 = 최종 보고서
다음으로 ‘일’과 ‘일'을 연결하는 글쓰기 방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여러분은 기획안, 중간 보고서, 최종 보고서가 동일한 문서라고 생각하나요? 이 질문을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다른 문서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차분히 생각해보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 작성했던 기획안은(계획) 업무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과 최종 성과와 기대효과를 담고 있습니다.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작성하는 중간 보고서는 기획안을 근거로 추진한 업무의 과정을 중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 혹시나 기획안에서 미처 담지 못했던 계획과 내용들이 있다면 중간 보고서에서 보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종 보고서에서는 모든 업무를 마무리 하고 성과, 시행착오를 겪었던 점들을 정리하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