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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대장장이 휴 Nov 13. 2024

집필 중인 책 소개

책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는 한가지 방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

## 이 글은 '대장간'에 수록한 글을 일부 수정하여 발행한 것임을 밝힙니다.

(이 글의 원문이 궁금하시면, 여기를 눌러주세요)


세상은 원래 지옥같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태어나,

세상이 정해놓은 룰대로 살아간다.

하지만 결국 우리에게 남는 건 공허함뿐이다.

뭘 위해 사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방황하는 우리에게,

세상은 그런 고민 따위 사치라고 말한다.

그저 열심히 참고 견디면, 언젠가 보상해줄거라 말한다.

거짓말에 속아넘어간 우리는, 젊음과 건강과 정신을 제물로 바친다.

모든 걸 다 바치고 나면,

남는 건 얼마 남지 않은 시간과

여전히 견뎌내야 하는 현실이다.


우리는 살아남는 법을 이해해야 한다.

살아남아,

최고의 나를 조각하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공허감 대신

청량감으로 삶을 채우는 법을 익혀야 한다.

피해자가 아닌,

조각가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불안을 대신해,

과거에 대한 긍지와 미래에 대한 확신을 머금는 비결을

체득해야 한다.

신체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

시간적 자유를 얻는 법을

이해해야 한다.

진정으로 나다운 나자신,

될 수 있는 최고의 나자신이 어떤건지 발견해

이를 조각해내는 일에 성공하는 법을

깨달아야 한다.

타고난 예술성과 잠재력을 모두 발휘한 상태로

원하는 삶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은,

지옥같은 세상에서 살아남아

내 안에 잠들어있던 최고의 나자신을 발견해 조각해내는 방법을

레벨업 방식으로 구현한

일종의 비전서(를 빙자한 운빨X망겜 튜토리얼)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내면에 깃든 고유한 정체성,

즉 내 안에 깃들어있던 신을 발견해

세상밖으로 구현해낼 것이다.

걱정할 건 없다.

당신이 해야할 유일한 일은,

그저 이 책을 곁에 두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내려가는 것이다.

책을 읽어가며 레벨업을 할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 가장 내 영혼의 결에 맞는 나다운 나로

조각되어 갈 것이다.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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