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

시어머니 왈 '너 필요한 거 사서 꼭 인증샷 보내'

by 탄산수
1214(43).jpg
1214(32).jpg
1214(14).jpg
1214(18).jpg
1214(20).jpg
1214(23).jpg
1214(24).jpg
1214(30).jpg
1214(29).jpg
1214(31).jpg
1214(25).jpg
1214(26).jpg
1214(27).jpg




이 감동 영상으로도 함께해요:-)

영상 보러 가기



어머니가 크리스마스 선물 사라며

10만 원을 주셨어요

꼭 너 필요한 거 사서

인증샷 보내라며요

근데 저 필요한 게 없었어요

자꾸 딸 것만 떠오르고

집안 살인만 생각났죠


그러다 문득

예전에 보고만 있던 찻잔이 생각났어요

그 찻잔을 클릭하면서

드리퍼도 원두도 덜컥 담아버렸어요


그제서야 알았어요

어머니가 주신 건

돈이 아니라

나를 위한 마음이었다는 걸요


그래서 어머니께 찻잔 사진을 보냈어요


엄마가 되면 내가 늘 뒷전이라는 걸

어머니는 알고 계셨던 것 같아요


여러분은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뭘 사셨나요?


목요일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