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나아진다는 것은 무엇일까?

실력보다 태도

by 이키드로우

“나는

모든 면에서

점점 더 나아지고 있다. “


심리학 쪽에서

나온 말이라 여겨진다.

심리 쪽 책에서

심심찮게 봐오던 말.


‘모든 면’이라는 것은

어떤 면일까 생각해 본다.


크게는

두 가지 면이 아닐까 싶다.

실력과 태도.




좋은 태도를 갖는 것이

좋은 실력을 갖는 것보다

훨씬 어렵다고 생각한다.


실력의 경우

개인의 능력치에 따라

좋아지는 속도는 다를 수 있지만

꾸준히 하기만 하면

(의식하지 않아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은 무조건 나아진다.


하지만 태도는

‘의식’ 하지 않고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류가 아니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되짚으며

‘지금 나는 어떤 태도로 삶을 살아가는가 ‘를

생각하지 않으면

태도는 결코 좋아지지 않는다.


실력과 태도가 어우러져

삶의 ‘격’을 만들어 낸다고 볼 수 있는데

사실 더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건

단연 ‘태도’이다.






태도를 약간 다르게 표현해 보면

‘가치관’이라고 볼 수도 있다.

사랑, 우정, 용기, 행동, 용서, 포용, 통찰, 도전, 관계 등

삶에서 필요한 다양한 개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가

그 사람의 태도를 형성한다.






태도를 이야기할 때

많이 거론되는 것 중 하나가

‘일관성’인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태도에는 반드시 ‘유연함’이 있어야 하고

내 가치관이 무조건 옳다는 거만함이

배제되어야 한다.


지금 이 순간에

나에게 가장 좋은 가치관도

한 시간 뒤

혹은 내일이 되었을 때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 수 있고

새로운 깨달음이 추가되어

가치관은 언제고 수정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일관성이라는 명분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감옥이 되어서는 안 된다.


지혜가 바로 그런 게 아닐까 생각한다.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

포용하는 힘.







오늘 이렇게

나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자체가

어제보다 좀 더 나은 내가 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나는 매일,

모든 면에서

조금씩, 계속

나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