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저에일과 라임주스로 만드는 무알콜 칵테일
사회는 어떤 것이라도 축복이지만 정부는 최고의 것이라도 필요악일 따름이다. 최악은 참을 수 없는 정부다. 정부에 의해 괴롭힘을 당하거나 고통을 겪을 경우 우리는 차라리 정부가 없는 나라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괴롭히는 수단을 우리 자신이 만들었다고 생각하면 우리의 불행은 더욱 커진다.
인간은 자기 재산의 일부를 모아 평안을 보호할 수단을 갖추어야 한다. 그럴 경우 인간은 두가 지 악 중에서 덜한 악을 선택하는 신중한 자세를 취하게 마련이다. 안전은 정부의 참된 취지이자 목적이므로 안전을 가장 확실하게 보장하는 형태,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이득을 거둘 수 있는 방식이 최선이라는 데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