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명 : 변신 이야기 2
작가/역자 : 오비디우스/이윤기 옮김
출판사 : 민음사
평점: ****
- 변신 이야기 2는 헤라클레스부터 시작해 오르페우스, 미다스, 트로이 전쟁, 로마 시대의 카이사르에서 마무리된다. 변신 이야기 1이 천지창조부터 시작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앞부분이었다면 변신 이야기 2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뒷부분 이야기라고 볼 수 있다. 사람과 신 사이에 일어나는 희로애락뿐만 아니라,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슾픈 이야기들도 많이 들어 있다. 트로이 전쟁에서는 신들도 편을 갈라 싸운다. 이로 인해 전쟁이 쉽게 끝나지 못하고 많은 비극적인 일들이 일어나게 된다. 그런데 전쟁의 원인을 보면 자존심 싸움과 탐욕에서 출발했음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세계 어디선가 일어나고 있는 전쟁의 가능성을 보면 왜 인간은 본인이 가진 것들에 만족하지 못하고, 타인에 대한 몰이해와 탐욕으로 인해 삶의 비극을 자초하는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어쩔 수 없다 말한다. 그렇지만 오만과 탐욕으로 인한 비극을 막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신화가 주는 교훈으로부터 좀 더 겸손해지는 법을 배울 필요가 있다.
처음의 모양대로 영원히 있을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무궁무진한 자연의 조화는 끊임없이 이 물건에서 저 물건을 지어냅니다. 내 말을 믿으십시오. 이 우주에 소멸되는 것은 없습니다. 변할 뿐입니다.
-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하는데, 이 세상에는 변하지 않는 것도 있지 않을까?
- 명화가 말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822521&start=pnaver_02
- 수많은 소설, 영화, 드라마의 줄거리에는 그리스 로마 신화가 녹여져 있는데, 이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원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