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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라 Jun 26. 2017

남표니의 배려심 [남표니와 마눌이의 신혼일기]

식습관의 차이


울 남표니는 평소와 달리 먹을 때 유난히 배려심이 많다.



새로운 맛난 걸 알게 되면 사 오거나, 데려가서 꼭 맛보게 해준다.

먹을 땐 항상 내입에 먼저 쏙~




그러니 두배로 맛난다~

행복이 별거냐~ 내입에 맛난 거 들어가는 모습 보고 좋아하는 남표니가 있는데.


 





 






남표니는 빨리 먹는 편이다. 난 천천히 먹는 편인데.












식사가 늦어져 배가 많이 고플 텐데, 그래도 남표니는 먼저 먹지 않고 내가 앉을 때까지 기다려 준다.






역시 내입에 먼저 쏙~^^






방심하면 안 된다.

역시... 그는 빠르다...

잠시 피클 가지러 주방에 다녀왔을 뿐인데...





역시~










저 큰 다리 다 먹고 나면 치킨 상자는 또 텅~ 비겠지...









     나  살찔까봐 남표니가 빨리 먹어 치워 주는...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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