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마케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단언컨대, 원고 퀄리티가 핵심입니다!
아무리 노출을 많이 해도 내용이 별로라면 고객을 설득할 수 없으니까요
반대로 노출은 적더라도, 내용을 본 모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다면
광고 효율은 훨씬 높아지겠지요?
이것이 바로 홍보마케팅에 있어 원고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다만, 언론홍보 원고는 일반 마케팅 원고와 조금 다르게 가야 하는데요
고객 만족도에만 치우친 원고를 작성하다가는
기사 형식에서 어긋나 언론사에서 반려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보도자료를 작성할 때는
고객과 언론사가 모두 좋아할 수 있도록 균형을 맞춰 작성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오늘은 원고에 큰 만족감을 표현해 주신 고객님의 사례를 들어
만족감 200% 보도자료 작성 꿀팁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오늘 의뢰해 주신 대표님과의 대화 내용인데요
업종은 주류 관련 분야입니다.
보통 보도자료를 작성하기 전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여
정보를 모으는 업체도 많이 있는데요,
정보가 풍부할 수록 보도자료를 풍성하게 쓸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바쁜 대표님들은 설문조사를 하는
시간조차 아쉬울 것입니다.
알아서 뚝딱!
내 마음에 흡족하게 보도자료를 써서
기사 송출을 신속하게 해주는 곳이 있다면
너무 좋겠지요
그래서 저희는 적은 정보를 가지고도 얼마든지
극찬 받는 보도자료를 작성해 드리고 있답니다
그것이 바로 ‘찐’프로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니까요 ^^
해당 대표님 역시 이제 막 서비스를 론칭하신지라
많이 바쁘셨고, 겨우 357자 밖에 안되는
소개 내용을 주신 것이 전부였어요
하지만 바쁜 고객님께 더 자료를 달라고
귀찮게 할 필요 없이
한 번에 뚝딱~ 만족스러운 기사를 완성해 드렸습니다.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서 말이지요
첫째, 대표님도 모르는 후킹 포인트를 족집게처럼 뽑아낸다
사실 대표님들은 서비스에 공을 들인 것이 많기 때문에
어떤 것이 고객에게 어필이 되는 후킹 포인트인지
잘 모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사 서비스에 투자한 정성과 애정이 큰 만큼
이것도 중요하고 저것도 중요하고, 이것도 최고고,
저것도 최고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런 식이라면 설득력은 떨어지지요 ㅠ
고객에게 어필할 만한 후킹 포인트를 찾아 강조해야 합니다!
해당 고객님의 경우, 제품의 특징을 가만히 살펴보니
아시아 국가의 전문 업체와 제휴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와인인데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
분명히 이유가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리하여 와알못인 저는 해당 국가의 와인 시장에 대해 조사했고,
다양한 종류의 고급 와인들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기 쉬운 시장임을 알게 됐습니다.
이것이 바로 고객에게 먹히는 후킹 포인트라고 생각했지요!
실제로 원고를 본 대표님은 매우 만족하시고 위와 같은 후기를 남겨주셨습니다.
저에게 왜 그 국가와 제휴했는지 전혀 말씀해 주시지 않았지만
알아서 찰떡같이 그 이유를 알고 속 시원하게 긁어드렸기 때문이지요.
둘째, 보는 사람마다 설득해 버리는 ‘팩트’ 기반 원고 만들기
후킹 포인트를 찾았다면, 기사를 보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을 수 있는 글을 써야 하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타깃 고객을 이해하는 것이 선행돼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타깃 고객이 관심을 가질만한 자료와 데이터를
공신력 있는 조사기관에서 발표한 것들로만 활용해
보도자료를 작성했습니다.
보도자료의 핵심은 ‘팩트’입니다.
기사화가 되려면 ‘팩트 체크’가 무엇보다 중요하지요
또한 팩트를 기반으로 한 내용은 설득력이 매우 높습니다
고객에게 자료를 더 달라고 징징대는 업체는 더 이상 선택하지 마세요
팩트 기반의 효과적인 자료를 찾는 것도,
그 자료를 어떻게 활용하여 설득력을 높일지
전략을 짜는 것도 바로 ‘찐’ 프로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니까요
셋째, 언론사도 만족할 만한 완벽한 기사 구조 만들기
마지막으로 기사 형식에 완벽하게 들어맞도록 원고를 작성했는데요
아무리 대표님이 만족하고, 보는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내용일지라도
언론사에서 싫어하면 아무 소용이 없으니까요.
언론사가 만족한 원고임을 알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송출된 후 ‘얼마나 많이 수정편집 되었는가’ 를 보는 것입니다.
모든 언론사는 수정편집 권한이 있기 때문에 보도자료 그대로 나오지 않고
언론사마다의 기준에 맞춰 편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론사의 기준에 맞지 않는 내용이 많다면 더 많이 편집될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거의 그대로 나오겠지요
그리고 많은 대표님은 컨펌된 원고 그대로 최대한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위의 후기는 같은 고객님이 원고 컨펌 후
송출된 기사를 확인하시고 연이어 남겨주신 것입니다.
송출된 기사가 처음 보도자료와 달리 많이 편집되고 잘렸다면
이렇게 만족스러운 후기는 남기지 못하셨을 겁니다 ^^
‘업(業)’ 이라는 것은 단순히 먹고 사는 것이 아닌
보람과 성취감을 느껴야 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
오늘도 만족해하시는 분들을 뵈며
깊은 직업 만족감을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