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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권이들 Jan 20. 2021

[흡흐흡흐] 시작하는 글

재미없던 것이 재미있어지는 과정에 관한 이야기

이 공간에 앞으로 제가 쓸 이야기는 요가 입문자의 요가 이야기입니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을 수 있어요. 요가에 대한 정보는 더더욱 없습니다. 재미없던 것이 재밌어지는 과정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요가를 왜 배우는지 1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시절부터 요가의 재미를 느껴가고 있는 9가지 이야기로 에세이를 적어 볼까 합니다. 


다음의 소제목들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이 순서대로 에세이를 쓸 생각입니다. 글이 다 완성되면 스테이플러로 이어 붙이는 쪽 책이라도 만들어볼까 하는데, 브런치로도 하나의 주제로 계속 쓰고 싶어서 씁니다.


시작하는 글

1강_햄스트링이 짧아 슬픈 사람 

2강_케어링 수업, 아픈 걸 참지 마세요.

3강_인 요가, 한 시간에 다섯 동작만 합니다.

4강_길 위의 요가, 매트가 없어도-도구가 없어도-

5강_아쉬탕가 도전기, 너에게 중독됐어

6강_플라잉 요가의 추억, 자신에게 맞는 요가가 나타날 거예요.

7강_새로운 시작, 건강한 몸과 마음 시바난다

8강_부드러움이 강함이 되기까지, 하타요가

9강_내 작은 우주를 쓸고 닦고 가꾸는 힘, 코로나 시대의 홈 요가

10강_그 밖에 내가 경험한 요가들


무에타이, 클라이밍, 승마, 스쿠버다이빙이라면 몰라도
하필 요가에 빠질 줄은 몰랐지.
숨 쉬세요, 흡-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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