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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요셉 Feb 05. 2024

시야가 좁아지지 않도록

곤경과 올무에도 불구하고

곤경과 올무에도 불구하고

요즘 자주 듣고 있는 찬양이 있다.

들었던 찬양을 또 듣고, 또 듣는다.

내 마음 성전 되기를 갈망한다.

이것일까? 저것일까?

우리 편인가? 적은 편인가?

성경은 둘로 나누지 않는다.

상황이 긴박해지면

시야가 좁아진다.

그래서 여호수아도 여호와의 군대장관을

앞에 두고 그렇게 질문했다.

예수님을 책잡아서 곤경에 빠뜨리려고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도

비슷한 질문으로 올무를 놓았다.

이들의 올무로 인해 하나님의 세계에서

새어 나온 빛을 만나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는

가이사의 나라로 가두지 못한다는 사실과

죽음과 부활, 이 모든 영영이

하나님의 소유라는 사실을.

곤고한 마음을 느낄 때마다

내 마음 성전 되기를 기도한다.

주여, 내 마음 받아주소서..

#곤경 #올무 #하나님나라 #성전 #바다 #생명의삶

#그림묵상 #사진묵상 #pictorial #generativ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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