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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있는 문장들
02화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신경숙) 中
그 무서움이 아버지에겐 살아갈 힘이었다고 한다.
by
호야아빠
Nov 20. 2024
아버지는 젊은 날에
당신의 새끼들인 우리가
음식을 먹는 걸 보면
정작 당신은 무서웠다고 한다.
자그마치
여섯이나 되는 자식들이
다들 먹성이 좋으니
아닌 게 아니라 쌀독의 쌀이 푹푹
줄어드는 게 눈에 보였을 것이다.
그 무서움이 아버지에겐
살아갈 힘이었다고 한다.
-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신경숙)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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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이 있는 문장들
01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박완서) 中
02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신경숙) 中
03
<잊을 수 없는 밥 한 그릇> (공선옥) 中
04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中
05
<나는 말하듯이 쓴다> (강원국)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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