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도군 Sep 06. 2016

온라인 마케팅만 해선 안된다 ! 오프라인도 함께

온라인만 잘하면 될 문제가 아니다. 오프라인도 함께

온라인 마케팅에 관련된 글을 쓰는데 뜬금없이

오프라인 마케팅이라는 글자가 나와서 놀랐을 겁니다

물론, 온라인마케팅 관련 일을 진행하다 보면

트랜드나 변수가 엄청 많이 변하고 이슈사항들이

끈임없이 생기는데 이러한 사항들을 잘 견디고

해처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녀석중에 하나인게 바로

오프라인 마케팅 입니다


흔히 오프라인 마케팅이라고 하면

방법도 다양하고 엄청난 물량공세 그리고 투자비용이

든다고 생각하겠지만 조금만 찾아보면

사소한 것들로 부터 시작 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작가는 쇼핑몰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의

쇼핑몰을 운영하는게 목표이기 때문에

쇼핑몰 운영, 마케팅에 관심이 많고 공부를 하던 중에 느낀

오프라인 마케팅에 눈을 돌리게 되었다.

앞서 말했다시피 오프라인 마케팅이라 해서

부담스러운 투자비용 그리고 물량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된다.

우선 고객들에게 택배를 보낼때 제품에 대한 설명

그리고 후기 예쁘게 잘 써달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 한장을

넣어보는 것 부터 시작해보자

대부분의 고객은 그 종이를 대충 읽고 버리는게 다반사지만

첫 문구를 임펙트 있게 주거나

후기를 쓰면 포인트나 캐쉬백을 해준다는 내용을 언급하면

상황은 달라 질 수 있다.

그리고 센스있는 문구로 웃음을 유발한다면 금상첨화 !!

인쇄비가 많이 든다고 생각하겠지만

저렴한 A4용지에 출력해서 하면 저렴하게 가능하며

대량으로 뽑으면 안된다. 일단 처음 시작할때는

효과가 어느정도 있는지 테스트 해보고 고객의 반응을 보고 문구 수정이나

추가적인 스토리를 첨가 할 것인지 분석을 해야하기에

플랜 A,B는 기본으로 생각하고 C,D도 미리 계산 해야 한다


그리고 택배 박스에도 신경을 써보자

여유자금이 있으면 박스도 브랜드 네이밍을 넣어 좀 더 브랜딩화 할 수 있으며

고객에게 작은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매력포인트다

박스 포장이 완료되면 스티커 같은걸 붙여서

'던지지 마세요' 같은 문구나 '조심조심 배달 해주세요'

같은 멘트를 넣어 제품에 대한 안전 그리고 고객에 대한 배려도

생각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부분들이 오프라인 마케팅의 한 부분이라는 것이다.

직접적으로 고객의 눈, 손으로 만져지니는 것이면서

그 느낌은 컴퓨터나 휴대폰 화면에서 보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라는 점

한때 유행했던 제품 보호를 위해 과자나 사탕을 넣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다. 단, 물량이 많아지고 그 부분을 없애버리면

일부 고객들은 실망을 할 수 있기에 처음 시작할때 영원토록 하던지

아니면 시작을 하지 않던지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또 다른 오프라인 마케팅 중에 프리마켓이 있다

요즘 홍대나 가로수길등등 프리마켓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는 백화점이나 마트안에 들어가는 팝업스토어 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그리고 고객과 직접적으로 만나고 호흡하기에

고객들이 원하는 것, 우리 제품이 개선되어야 하는 것들을

빠르게 캐치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다

비록 한정된 시간 유동인구에 따라 체감효과는 다르겠지만

내가 몰랐던 부분이나 간과했던 부분을 집어 낼 수 있기에

꾸준하게 혹은 일정 날에 맞춰 정기적으로

참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다.

사실 박람회에 페어 같은 것은 부스비용이나 이런 것들이

많이 들면서 기본 2~3일은 그곳에 묶여 있어야 하기에

소규모, 소자본 상공인들에겐 사실 부담 스러운 부분이다.

이런 부분도 찾아보면 협회나 모임을 통해 조금 지원을 받아

참여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니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온라인사업을 하는 대표님들 특히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은

오프라인 마케팅에도 조금만 신경을 쓴다면 확실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 입니다


작가의 개인적인 생각을 담은 브런치 입니다...

이전 01화 창업을 준비하는 프로퇴사러들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