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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nghyun Lim Jul 24. 2019

의자

20190724 #씀

오늘은
글을
쉬고자 합니다.

밥 벌어먹는 의자가
유난히도
중력이 무거워서,

오늘도
누군가의 의자가
다리를 잃어가는 중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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