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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nghyun Lim Jul 22. 2019

이야기

20190722 #씀

모든 나무들의
나이테들은
다른 계절이었다.

꽃을 피우고
열매를 짓다가
낙엽을 울었던
젊은 숲에서

말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두꺼워져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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