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Donghyun Lim Jul 19. 2019

문득

20190719 #씀

그리움은
이름을
부르지 않는다.


끝없는 중력에

가라앉으며

삶에서 잊힐 때,


문득,

수면 위로
떠올려보는 일이다.

이전 07화 이야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