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눈을 떴다
여자친구의 이직한 직장에서의 첫 출근날이라 그런지 나도 일찍 눈을 떠 준비를 했다.
출근해서 아침을 먹고
우연히 마주친 수술장 연예인 선생님이 맨날 내 너스캡 모습만 보다 벗은 모습은 처음 봐서 그런지 덩치가 더 커졌다고 하셨다 ㅎㅎㅎㅎ
요즘 열심히 찌우려고 먹은 보람이 나름 느껴졌다.
수술장에서 active 하게 움직이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보조하면서 시야 확보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보니 수동적이 되고, 졸리게 되고… 적극적으로 하려고 하면 약간 저지당하기도 하고.. 뭐
그래도 공부를 해서 아는 만큼 보이니까 공부를 많이 하면 또 그만큼 자는 시간이 줄어들고..
내일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