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강령과 영혼의 기술에 대한 전시를 11월 23일까지 무료로 진행하네요
자세히 보니 빅토리아 영성주의연합 작가분들의 마크가 찍혀있었어요
좀 으스스하긴 했었는데 얼마전 브런치 작가님께서 신지학 관련 글을 계속 올려주신 덕에
애니 베센트라는 이름을 알아볼 수 있었어요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트랜스 상태에서 그린 작품들이래요
제목은 하나님의 눈
애니 베산트님의 책도 전시하고 있네요
좀 무서워요 여기
신지학과 반대되는 인지학을 창시하고
공산주의의 멸망과 꿀벌의 멸종을 예언했던 루돌프 슈타이너의 그림입니다
그의 예언이 김지하 시인님께도 영향을 미쳤었네요
트랜스 상태로 그린 그림 뒤에 채널링 상태에서 쓴 글도 적어놓았습니다
보시게 된다면 꼭 뒤도 보세요
정말 작은 점으로 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정말 주님의 눈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얀점들은 진주이고 성령의 부어짐이라고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