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갈 때부터 야옹야옹 궁팡으로 맞이해 준 알밤이... 그리고 알밤이가 궁팡받고 있으면 슬쩍 일어나서 알밤이 밀고 자기 해달라는 듯 알밤이 앞에 궁딩이 들이미는 호빵이... 둘 다 너무너무 귀여웠고 차돌•우유랑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습니다 :)
알밤이가 너무 신나서 호빵이를 귀찮게 하면 호빵이가 깨물 깨물 하거나 눈빛으로 딱! 제압하는 게 너무 귀여웠어요 ㅋㅋ (지금도 그러고 있다는...)
알밤이는 정말 밥을 많이 안 먹는데, 중간중간 따라다니며 들이밀면 다 먹더라고요! 근데 밥 남은 거 그대로 두면 호빵이가 다 먹어버려서... 잘 봐줘야 합니다...
저번 1박 2일이 너무 아쉬워서 2박 3일 하고 싶었지만... 이번에도 시간이 안 돼서 너무 아쉬워요... 방금도 알밤이가 야옹하며 궁딩이를 들이밀고 질투하는지 호빵이가 알밤이 쓱 밀고 제 앞에 궁딩이 들이밀어서 신나게 팡팡 해주고 왔네요 ㅋㅋ 밤빵아 다음에는 우리 오래 같이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