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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집사 May 30. 2024

예순한 번째 집사, 안♡영 님

2023년 12월 1일 - 12월 2일 (1박 2일)



드디어 캐스트하우스 방명록을 쓰게 되다니 영광이다..


차돌과 우유는 그야말로 천사 고양이♡었다.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내심 무서워했던 나에게 '고양이'를 알려준 친절만 스승님들...


차돌 우유는 초보집사의 사냥놀이가 지루했던지
첨엔 관심이 없었는데, 나중엔 점점 늘더라...


정말 유정님이 알려주신 대로 진심을 다해 연기했더니 고양이들이 인정해 주는 기분이었다. 뿌듯 ^_^


잠자리가 바뀌어 내가 잠에 들지 못할 때 차돌이가 옹알웅알 하며 옆에 있어준 게 참 고마웠다. 그냥 만져달라 한걸수도 있지만 ㅋㅋ 너무 따뜻했다. 차돌이가 좀 쳤는지 웅얼대며 우유에게 말하자. 우유가 바통터치했다 ㅋㅋㅋ 차돌우유가 나 때문에 잠을 설친 거 같아서 미안했다.


집사라 했지만, 오히려 보살핌 받고 가는 기분이다.
차돌 우유가 항상 건강하고 평화로웠으면 좋겠다 ♡

캐스트하우스 감사합니다♡♡




캐스트하우스 1호점 (차돌&우유)

https://airbnb.com/h/cast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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