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과 함정의 경계에서 아슬줄타기.
매력적인 수익모델이란 이거다!를 명쾌히 정의하기 위한,
사람들의 평가와 비즈니스 당사자의 착안점에 대하여
심층분석하기.
-
반응이 뜨겁던 수익모델의 분류1 포스팅에 더하여,
이번에는,
수익모델의 분류2의 글이다.
이번에는, 지난 글에서도 조금 언급하였던,
수익모델 자체는 지난 번에도 기준들을 열거했던 것처럼,
그 중에서도,
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한다.
(원래 이런거 좋아함:))
1. 수익이란?
2. ROI 란?
3. Output 이란?
4. 문제적 모델들
5. 문제를 해결하면 매력이 된다.
6. 매력의 사례
7. 매력의 함정
8. 중요한 것은 생존
9. 여담 : 현상과 본질
10. 결론
- - - - -
간혹, 잘 모르는 사람은 매출과 수익을 헷갈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미디어의 영향도 있기는 하다.
- 잘되는 사업이라고 본인의 입지를 강조하거나 허세를 드러내고 싶을 때,
또는
- 수익이 적은 것을 감추고 싶거나,
- 수익이 많은 것을 감추고 싶을 때에,
또는,
- 의도치 않게, 등등.
이기 때문에,
물론 매출 또한 규모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 때문에,
매출에의 질문, 호기심이 틀린 것은 전혀 아니고,
왜냐하면, 일반 사람들은 수익과 매출의 차이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상대방의 문장에, 혹은 본인의 착각에,
즉, 매출액의 규모는 어떤 기준은 될 수 있지만,
기업이나 모델의 무조건적 평가 기준이 되기는 어렵다.
그러므로,
기업, 비즈니스모델, 사업, 업무에 대한 평가를 하려면,
의 양쪽 측면에서 평가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수익이 만원이다 천만원이다 라는 것으로 단순히 결과를 가늠하기는 어렵다.
- 투자를 100원 했는데 만원을 버는 것과,
- 990만원 들여서 1000만원 버는 것은,
그 성패 기준이나 평가가 어렵다.
비율로 따지면,
투자 100원 을 들여서, 결과 10000원 은, 100배를 번 것이고,
투자 990만원을 들여서 1000만원 번 것은, 약 1.1배이다.
하지만,
차액의 비교를 해본다면,
전자는 9900원의 차액이 있었고, 후자는 10만원의 차액이 생겼다.
여기에서,
ROI라는 개념이 등장한다.
기업에 근무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주 자료에 언급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ROI 자체가 어떤 평가 지표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사전적 의미는,
https://ko.wikipedia.org/wiki/투자자본수익률
보통의 경우에, 투자 대비 수익
즉 지출 대비 효과나 수익, 투입내용 대비 효과 등,
쉽게 말하면 input 대비 output이다.
단, 그냥 output의 결과유무나 양이 아닌,
과 더불어,
를 가지고 감안한다면,
즉,
I/O(input & output, process를 넣어 IPO라고 쓰기도 하는데, 상장 등에서 등장하는 IPO(Initial public offering)와 헷갈릴 수 있어, 특수한 로직(process) 설명 외, 일반 상황에서는 I/O로 자주 기재된다.)
대비 차이점은,
그러한 "효과적"결과, 즉 수익률의 관점에서,
input 대비 ouput과 ROI의 차이점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다.
아웃풋은 성과물이다.
물론, 위에서 짚었듯,
->창조와 창출의 차이 : 추후 포스팅
이것에 대한 평가 기준으로, 기업내 자료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는,
KPI가 있다.
ROI와 KPI는 어지간한 직장인들?이라면 어느 정도 들어봤을 것이다. 본인이 아니어도 상사는 분명 쓰는 단어이다.
왜냐고?
이쯤 되면 KPI가 무엇인지 궁금해질 것이다.
적절한 링크가 찾아지지 않아, 해외 링크를 첨부하자면,
https://www.klipfolio.com/resources/articles/what-is-a-key-performance-indicator
업체의 장르와 규모, 정책에 따라
이를테면, 고객센터 문의 대비 응답만족도, 프로젝트 납기 성공율 이라든지 등등. 뭐든 만들 수 있는데,
단순히 판매 건수나, 시간의 많고 적음, 양이나 숫자의 다소(크고 작음)보다는,
어떤 비율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내느낌)
~율, ~도 등의, 즉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기준이 되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는 것 같다.
아무 기준 전부는 아니고,
# 카오스, 나비효과 혹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등,
여러 측면과 가능성, 사실의 존재여부와 발생 뒤 서술이라는 관점에서 볼 때,
사실 업무의 성패 기준에는 수천, 수만가지가 존재할 것이지만,
수만 가지의 가능성, 성격, 요인(날씨나 먼지까지..) 전부 따져가며 비즈니스 할 수는 없다.
그 사이에도
<여담>
양자역학의 불완전성,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밀폐된 상자를 열기 직전의 상자 속 고양이 생존여부에 대한 이론적 실험.
결과는 관측되기 전까지 확률에만 의지할 뿐, 각 확률은 서로 다른 상태로 존재한다.
는 내용인데,
이 또한
그래서,
부서, 업무, 사업가, 사장님이나 책임자, 담당자 등등은,
이러한,
input 대비 output,
투자 대비 효과(ROI)와
성과지표(KPI)를 감안하거나, 가능범위 내 최대화한,
이때부터,
문제가 되는 대부분의 경우,란?
여기서 참고로 문제의 기준은
- 해결해야 할 것이 생김.
- 어떤 의미로는, 사업에 대한 험난한 고생길의 오!픈!이다.
웰컴투더 고생길.
그거 아는가? 생각은 누구나 한다.
그대가 생각한 것이 아무리 신박하고 특이하고 독특하고 독창적이더라도,
그 순간 세상에서 각각 다른 3명이, 동시에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정말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변화하겠지, 라고 생각하거나
각.오.는 했으나,
구체적 수치나 정량적 내용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
이 발생은 매우 잦다.
이 자체로 이미 moral한(도덕적)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도, 주변을 살펴보면, 보통 이 경우, 운영이 잘 안된다.
이것이 (3)과 다른 점은,
(3)은 그냥 따라하는 것이고,
(4)는 돈이 될거라는 무분별한 가치평가를 기준으로 한다.(즉, 무기준)
본인의 고민이 심도있게 반영되었다면,
(외부에서 보기엔 따라한 것 같아도 실제는 아니기 때문에,)
그래도 단순카피캣보다
- 잘 굴러가거나,
- 문제발생 시 자체적/주체적인 해결 시도가 가능하다.
변화하겠지. - 위 (1)
1천원 남겨서 1000개 팔면 100만원 벌겠지. - 위 (2)
외,
1천원 남겨서 1000개 팔면 좋겠지만, 사람들의 호불호 적용 및 수수료나 잡무처리 고려하면, 실제 이익이 30만원 남아도 다행이다.
처럼,
보통은 (1)이나 (2)에서 멈추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위와 같은 경우들이 많이 존재하고,
올해에 주황색이 유행해서, 그것으로 상품 색을 맞춰두었으나,
내년부터 연두색 유행 등.
어쩔 수 없다.
그리고
-
그리고,
여기에서 문제해결이 필요해지고,
문제라는 판단 여부에 매력요소가 함께 고려된다.
- 내 취향저격,
- 또는 간지러운 곳을 긁어주는(해결해주는) 것
을
즉,
위와 같이 제시 가능한 운영/예측상의 문제점들이
해결된, 또는 곧 해결될 것으로 보여지는
비즈니스모델,수익모델이
또한,
뭐 매력적이면 스스로 동기부여가 될지 몰라도,
사실,
충격적이게도,
가볍게 패애쑤.
사실 이것도, 직원들 스스로의 동기부여는 될지 몰라도,
직원들의 입사여부는 보통
- 사업의 매력
- 복지의 매력
이 2 중 1라고 생각하면 된다.
구체적으로 적는다면,
복지나 월급이 좀 불만족스러워도, 사업의 가능성이나 미래를 보고 도전하거나(전자)
사업이나 업무 자체의 매력이 좀 덜하더라도, 복지 측면이 좋다면, 타협을 하고 입사/업무를 하거나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단, 좋은 비즈니스 모델 설명으로 인하여, 훌륭한 직원이 들어올 가능성도,
사업 영위성이 적으면 희박하고,
이거다.
투자대비이익을 회수해야 하므로.
이것에는 두가지 관점이 들어간다.
- 소비자에게 바로 잘 팔릴 것 같은가?
- 현 소비자에게 바로 팔리진 않아도, 추후의 B2B, B2C 등 모두 고려했을 때에 충분히 규모가 커질 가능성이 있는가? (소비자가 꼭 일반 대중, End User라고 한정하면 안된다. 여기에서는, 구매자나 사용자가 소비자다.)
등의 관점이다.
뭐 어쨌든 중요한 건,
네, 이쯤에서 소비자 관점이 등장하겠죠?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다.
사실 사업가 본인의 생각은 하나도 중요하지 않다.
가장 중요한 건,
그래서,
한 회사나 모델만 콕! 집어서 특정만 매력적 모델이라고 하기엔,
그 또한 예의도 아니고 좋은 방법도 아니기에,
무에서의 창출은 아니지만,
그간 잘 볼 수 없었던 모델은,
매력적이란 소리를 듣게 된다.
카피캣이 어려운 모델들이 있다.
# 카피켓의 어원은, 셰익스피어 시대에서 cat이 경멸적인 사람을 뜻하여, copy와 붙어 고양이의 흉내 및 영리함과 더불어, 남의 것을 그대로 따라하는 사람이라는 어구가 됐다고 함.
카피캣이 어려운 것은 이러한 경우들이다.
- 기술의 축적이 필요하거나
- 시간의 축적이 필요하다.
- 또는, 자본의 축적.
따라하기 쉬워도 대체제가 없는 것이 있고,
따라하기 어려워도 대체제가 생기기 쉬운 것이 있다.
Number 1이 아니라 Only 1이 되자는 문구는, 이런 데에서 기인한다.
대체제가 잘 없는 것은,
좁게든(매니악, 팬덤) 넓게든(포털)
삶 전반적으로 애용하게 되기도 한다.
수익이 크면 매력적이다, 실제로도.
일반적으로 그렇다.
사기성이나 범법 요소가 있다면, 매력적이지 않고,
다만,
우리나라는 수익이 완전히 크기 직전의 시점에서, 수용하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다.
완전히 크면 대기업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군더더기 댓글을 달지 않지만,
A. 작은 기업이 갑자기 큰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
: 실제인 경우도, 음모인 경우도 있다.
실제로, 수익이 컸거나 투자가 컸던 기업 중, 잘 안되거나 사회적/도덕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도 있고,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기 힘들기도 하고. 등등.
B. 수익이 그 정도 크면, 사회에 기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
: 맥락없이,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실천을 바라는 이기적인 사람들이 종종 있고. 등등.
뭐 이런 A.나 B.의 시선이 중요하진 않지만,
잠재가치가 큰 모델, 제품이나 서비스는 사실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인지 가능한 지식수준에서 잠재가치가 클 때에,
그 모델은 매력적이라고 서술한다.
이것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모델 자체가 파급력이 있지 않아도, 충성심 높은 고객이 큰 스토리텔링 요소가 되기도 한다.
이런 류의 모델이나 구조가,
사람들이 "흔히" 얘기하는 매력적인 모델들 예시.
추가적으로,
요즘에는, 시대적 특징 중 하나로써, 하기의 모델들(매력모델평가) 사례도 있다.
익선동의 한옥동네도 사실 감성, 옛것에의 향수, 전통 등이 합쳐진 컨셉이기는 하지만,
젠트리피케이션의 문제도 있다.
축약하면 대기업적 도시정책으로 인해 전통적 고유성과 정체성이 소멸해가는 내용이다.
자세한 건 직접 참조.
https://ko.wikipedia.org/wiki/젠트리피케이션
제품의 대여,
공동 사용, 등의
지난 회에 짚었던 공유경제의 여러 모델들 외에,
사회적기업이라는 타이틀 여부도 종종 어떤 평가 기준이 된다.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등의 단계별로,
인증을 받고, 그 혜택이나 타이틀이 존재하는 점에서,
셰어가 뭐길래. 소셜이 뭐길래.
꼭 잠재적 평가를 바라지 않더라도,
당장 사람들이 인식하기 시작한 어떤 기술, 지식_
이를테면,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머신러닝 등의 기술적 연계가 이루어진 모델이라면,
"시대에 맞다"는 생각을 불러일으켜서,
사람들이 보기에 매력적이라고 느끼기도, 한다.
-
하지만, 반면 이 매력들에는 함정도 존재한다.
매력있는 모델링의 사례들에 비하여,
실제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소위 말하는 용두사미.
거대한 용의 머리로 도입부를 시작하는데, 결과는 뱀의 꼬리.
(사실, 지렁이 꼬리나 아니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만드는 함정들 중 하나가,
외래어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안다, 이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인지.흙흙모래모래ㅜㅜ
단어가 실제 서비스를 잘 표현하기도 하지만,
때로, 실제와는 다른데 사람들이 속는 경우가 있는 것에 대한 환기일 뿐,
각 단어에 악감정은 전혀 없다. :)
(1) 섭스크립션
(2) 커머스
쇼핑몰 구매도 커머스 등등.
소셜커머스의 영향도 있다.
(3) 소셜
사실 사회적 이라는 의미인데,
소셜네트워크, 소셜커머스, 소셜 뭐뭐뭐... 소셜이 주는 효과.
(4) 빅데이터
물론 여러 기법은 새로 계속 등장하지만,
실은, 다른 말로 일종의 통계, 분석.이다.
(5) 콜라보레이션
다른 말로 협업. 근데 영어로 자주 쓴다. 그럼 있어보이는 효과.
ex> "저희 이번에 ㅇㅇ(유명브랜드) 누구랑 콜라보했어요!^^"
(6) 어플리케이션
개발하나? 하는 느낌을 잠시 준다.
(7) 커미션
수수료 라고 안하고 커미션 하면 있어보이는 효과인듯 하다.
(8) 디자인
아무 사물,단어에 디자인을 붙이기도 한다.
심지어 디자인적/심미적 요소가 없음에도, 라이프스타일디자인 이라는 단어도 있더라.
그 개념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디.자.인"단어 사용. 이랄까.
(9) 마케팅
실제 존재하는 마케팅 용어들도 많지만,
아무데나 마케팅 단어를 붙이기도 한다.
이쯤에서 추측 가능할 듯.
네트워크 마케팅이라는 단어도, 다단계를 있어보이게 만드는 언어적 효과일뿐.
(10) 트렌드
트렌드는 아는데, 경향은 모르는 사람도 있다.
같은 말인데...
시나몬을 계피라 하면 못알아듣는 그런 느낌.
(1) 큰 회사의 이름을 언급한다.
제휴,협업 자체 외에도
"ㅇㅇ를 벤치마킹했다"
뭐 이런 식의 말을 넣어 과시한다.
벤치마킹 했을 뿐이라는 것인데,
"큰 회사" + "벤치마킹"이라는 단어가 주는 심리적 효과가 있다.
(2)시즌한정의 시즌이라는 말
season은 그냥 계절일 뿐인데,
크리스마스 시즌, 올 시즌 유행 패턴 등등.
시즌이라는 단어의 마법.
(3) 세일, 세일즈
세일해서 할인한다거나,
세일즈 측면에서 뭔가 고객을 고려하고 배려하는 것 같은 느낌들도 더러 존재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리고 사실적으로,
이런 단어는 중요하지 않다.
매력적인 모델이든 뭐든,
소비자나 투자자 등 사람들이 평가 가능한 시기가 왔다고 치자.
하지만,
(1) 객관적 평가가 어려운 것은 이러한 특징이 있다.
- 본인이 본인 평가하기 어려움
- 본인이 본인의 제품/서비스를 평가하기 어려움 (마치 고슴도치 새끼 같은 것...)
- 시장의 평가도 소비자들 각자의 이야기들이라,
본인의 객관적 평가가 어려운 것 외에 시장의 주관적 잣대가 들어간다는 것.
(2) 평가가 잘못되는 예시
초기 평가한 누군가의 주관적 잣대에 의해,
# 반대로,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폭삭 망하는 비즈니스나 회사들도 많은데,
실패의 케이스는 잘 포커싱되지 않아,
다들 알다시피,
누군가의 결과가 아니다.
바꿔말하면 ,소수 전문가의 분석/도출 결과(또는 단순결정)일뿐,
소비자의 취향반영 결과가 아니다.
(3) 평가 요소의 세분화
그래서,
이런 데에서 심리학이나 인문학의 중요성이 등장하기도 한다.
평가는 객관적, 심리는 주관적이다.
그래서 심리를 무조건 배제하는 게 아니라,
그래서,
사물을 보다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정량적 평가, 정성적 평가 라는 분류가 먼저 있고,
주관성이 들어가기 쉬운 정성적 평가에 대해
이것 또한 핵심이고,
스타트업이 놓치기 쉬운 것인데,
시간이 들면 들수록, 이 모델의 객관적 가치보다, 내가 들인 시간, 내가 평가한 시간에 가치를 두게 되는,
일종의 환각이다.
크게 포괄해서 묶으면
"그저 시간"이지만,
- 그 안에 생기는 크고작은 여러 프로세스들과,
- 그 프로세스들로부터
점점 가지치기로 뻐져가는 업무, 절차들, 기억, 시간 등의 내용들
등으로 인하여,
빨려들어가기 시작하면 헤어나오기 힘든 것이, 마치 블랙홀 같을 수도 있다.
감정적으로 해석한다면,
미련이라고 볼 수도 있겠다.
세상에 영원한 것은 없다.
열심히 분석한 트렌드도, 1초 뒤엔 바뀌어있다.
그래서, 본인이 분석했든 영국의 유명 대학에서 (흔히 기사에 나오는) 실험했든,
사실, 위 7-1에서 7-4까지 여러 요소들을 객관적으로 잘 대처했더라도,
어느 순간이나 중간에,
객관적 내용과 평가를 알고 있음에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 오류의 파급효과는, 블루스크린에 버금간다.
즉,
주요 의사결정들에,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태가 생기는 것.
-
이렇게,
수익모델에 있어서의
매력평가와 함정들을 살펴보았다.
사실 하나하나 짚고 넘어갈 얘기가 또 많지만,
매력과 함정 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중도(균형)와 생존이다.
- 매력에 치중하다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 함정들에 대처하다가, 매력발산이나 매력평가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결론적으로
그래야 매력이고 함정이고 전부 가치있게 승화시켜 위기극복할 수 있다.
모두,
기업이나 비즈니스가, 생존해야 의미있는 것들이다.
단, 분석은 좋지만, 절대 섣부른 인자를 대입하지 말 것.
현상과 본질은 다르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 부!"인 경우는 거의 없다.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포스팅할 예정인데,
현상이 매력적으로 보여도, 본질은 거지같은 경우도 있고,
현상은 초라하거나 부정적으로 보이지만,
본질은 엄청난 돈들,거래들이 오가는 경우도 많다.
현상은 작아보이거나 A의도로 보이지만, 실은 B의도 또는 B에서 파생되는 C의도가 취지,목적인 경우도 많다.
오죽하면, "현상과 본질"이라는 칼럼이나 기사, 학술/논문자료도 매우 많다.
(궁금하면 검색해보시길.)
어딘가에서도 밝혔지만,
인구수 70억만큼의 삶의 방식 70억가지가 있듯이,
사업은, 사업체의 개수 이상으로,
+ 그 시기별
+ 사업분야별
+ 가지치기된 대소 부서별, 제품별 종류 등등
곱하기를 백번천번 한 정도로 다양하다.
(이땅의 비즈니스맨/우먼들에 모두 짝짝짝!!!)
또한,
그 안의 매력이 다양하게 존재하듯,
모델 자체의 매력도 분석해야 하지만,
의 고민들도 꾸준히 필요하다.
또한,
그 이면에 감춰진 함정, 속임수, 심리적 현상들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고찰할수록,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다.
참고로,
등에 관해서도 다음에 또 올리겠다!
-
씨유어겐! 뿅뾰로보로ㄹ로로롭로ㅂ로로롤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