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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소떡소떡! 닭떡닭떡?

요알못 워킹대학원생맘의 맛있는 다이어트 #12. 닭떡닭떡?

by 워케이셔너

나는 주로 오늘의 식사를 결정하기 전 남편한테 오늘의 메뉴를 3-5 개 정도 리스팅 해 두고 최종 결정에 대해서는 물어보는 편이다.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아침 메뉴에 대해 리스트업 하던 중, 흥미로워 보이는 메뉴가 있어서 공유한다. 아침 메뉴로서도 응용은 가능하거니와, 가볍게 내는 술안주(?) 로도 손색이 없다.

[ 다이어트 소떡소떡! 닭라이스페이퍼 구이]

1. 닭가슴살은 소시지나 수비드 닭가슴살 100그램 소분되어 있는 것 등 여건에 맞는 것을 활용한다. 여기서 꿀팁은 가급적 익혀졌던 닭가슴살 제품을 활용할 것.

2. 라이스페이퍼는 2장을 따뜻한 물에 적신 뒤 닭가슴살을 따라 돌돌돌 말아준다.

3. 가급적 잘 갈린(?!) 칼로 닭가슴살을 알맞은 크기로 잘라준다. 꼬치가 있으면 꽂아도 되겠지만 먹는데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4. 아보카도유나 올리브유 등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라이스페이퍼가 살짝 튀겨질 때까지 익혀준다.

5. 익히는 동안 소스를 만든다: 알룰로스 2Ts, 저당케쳡 2Ts, 고추장 0.5 Ts, 다진 마늘 0.3Ts 섞어서 따로 작은 스푼과 함께 내어준다. (묻혀서 내어주지 말 것!)


그래, 인정한다. 아침에 단 음식을 먹어 혈당스파이크를 올리는 것은 다이어트와 건강에 좋은 영향이 아니라는 것을. 하지만 좋은 재료의 선택으로 일부 상쇄는 시켰으리라.. 손님 접대용 요리로 간단히 내어도 좋고, 여러 가지로 활용할 여지는 있으리라.

모든 워킹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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