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알려졌지만 마음이 쉬는 방법은 그에 비해 알려진 것이 적다. 대전제는 두뇌와 마음도 몸과 같이 완전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쉬어야 하는데 그 방법이 마땅하지 않다. 잘 때도 우리 뇌는 움직이며 걱정한다.
뇌가 쉬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 반복된 패턴을 만드는 뜨개질을 하거니
- 리듬악기로 똑같은 리듬을 음악 속에서 치거나
- 장애물 없는 길을 일정 속도로 달리거나
- 이성과 성관계를 맺거나
- 몇 안 되는 사람만 완벽하게 할 수 있다는 명상을 통해
우리 뇌를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쉬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면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내려놓아야 한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자신을 만들어야 한다. 스카이 다이빙을 처음 한다면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부터 이걸 해야 되나 말아야 하나 어떤 자세로 해야 하나 등등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게 된다. 비행기가 정해진 고도에 오르고 문이 열려 뛰어내리기 전에 걱정과 번뇌는 극에 달한다. 하지만 비행기에서 뛰어내리게 되면 뇌과학자들의 연구결과를 보면 뇌와 마음이 편안해지고 뇌파도 거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뛰어내리고 나면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기 때문이다. 떨어지는 것 밖에는 뇌를 통해 무엇을 조정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무언가를 성취하려고 열심히 살다가 몸은 물론 마음과 뇌가 지친 것을 느끼게 되는 날이 오면 그냥 내려놓고 아무 생각이 없도록 나를 만들자. 알아도 실행을 못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건 너무 잘 안다. 하지만 끊임없이 노력해야 자신의 뇌와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수준에 조금이라도 가깝게 갈 수 있다. Old ans Wise, 그게 시간을 통해 얻게 되는 지혜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