몹시 추운 겨울밤,
깊은 숲 속 눈이 펑펑 내리고 있었어요.
그곳에는 오래된 작은 오두막집이
하나 있었어요.
누가 살고 있을까요?
오두막 집을 들여다보았어요.
바로 다람쥐 할아버지 라미와
작은 요정들입니다.
모두 함께 평화로운
저녁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다람쥐 할아버지 라미는
오늘 주워 온 도토리들을
열심히 연구했어요.
부쩍 큰 요정을 위해
스웨터도 뜨개질했어요.
요정들에게 잠자기에 들기 전 라미의 여행책도 읽어주어요.
다음이야기는 이어서 연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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