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새에게
앞으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물어보지 않아도 엄마를 닮은 멋진 새가 될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농부들은 이제 막 심어진 어린 나무에게
자라서 뭐가 될 거냐고 물어보지 않는다.
물어보지 않아도 빨간 열매를 맺는
과실수가 될 것을
이제 막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커서 뭐가 될래라고 묻지 않는다.
물어보지 않더라도 자신만의 삶을
훌륭히 살아낼 것을
일상의 빛나는 순간을 글에 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