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를 말이야 많이 사랑했어
사랑에 눈이 먼다는 것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다는 것
눈을 감아도 잊히지 않는다는 것
그 무엇이든 용서가 된다는 것
나는 그것을 알 것 같았거든
사랑한 시간보다
그립고 아파한 시간이 많았음에도
너의 안녕을 빌고 보고파서 그리워했어
그리고 시간이 많이 흘렀지
어쩌면 처음부터 몰랐던 사이처럼
남남이 되었는지 몰라
너를 사랑했던 시간들의 온기는 사라지고
우리는 서로의 다른 사랑을 찾았으니까
그래도 말이야
그리움이 습관이 된 것처럼 가끔은 네가 그리워
보고 싶다 잘 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