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06. 13 율이 생후 10일의 기록
아침에 아는 동생이 아가에게 찰떡이라며 노래 링크를 보내줬다. ‘와... 가사 정말 찰떡이네...!’ 1시간 재생으로 다시 찾아서 들었다. 노래를 마스터해서 율이에게 불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율이 사진을 보면서 노래를 듣는데 울컥했다. 이제 밤에 자려고 눈을 감으면 율이 얼굴이 동동 떠다닌다. 어떻게 이런 아가가 우리에게 왔을까. 저녁 모자동실 때 율이를 보내기 전, 아쉬워서 한 번 더 안아줬다. 내가 안고 보는 율이 얼굴. 가장 가깝게 그리고 따뜻하게.
진짜 조그만한 생후 10일 아가. 율이 얼굴은 작고 말도 못하게 귀엽다. 귀여워서 웃음이 참 많이 나온다. 오늘도 믿기는 않는 하루가 끝나간다.
율아, 오늘도 반가웠어. 내일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