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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가지 글 올리기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by 해윤이




명절 전날은 다른 날 보다 몇 배 더 바쁜 날이다.

블로거는 일반인들보다 몇 배가 더 바쁘다


요리를 하면서 과정을 사진으로 남기고,

찍어놓은 사진으로 글을 만들기 때문이다.


요리가 끝나고 친구와 산책을 나갔다.

일로 쌓인 피로를 풀기에는 산책이 최고다.


친구와 서로 어떤 요리를 어떻게 했는지

얼마큼 힘든지를 이야기하며 걷는다.


친구는 내가 오늘 만든 요리로 무슨 글을 썼는지 궁금해한다.

오늘은 바빠서 글 하나 올리기가 정말 힘들다고 했다.


지난해 올린 글들이 올해 폭발하듯 조회수 그래프가 치솟는다

친구와 함께 보며 힘들었던 오늘 하루가 다 풀리는 듯하다.


친구도 나의 블로그를 보면서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지만

구글 에드센스를 받고 수익을 창출하며 힘들지만 매일 한 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친구도 나도 쉽지않은 다지털 노마드의길을

뚜벅뚜벅 걸으며 하루 힌 글 쓰기를 실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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