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노마드의 정의
프랑스 경제학자 자크 이탈리가 1997년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사람을 일컫는다.라고 나와있습니다.
디지털 노마드, 라는 용어가 생산되면서 디지털 노마드는 21세기형 인간이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이런 언어들이 낯설기만 했던 용어인데 제가 디지털 노마드의 길을 걷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구글 에드센스에 알림이 떴습니다. 열어보니 지난달 보고서 내용인데요. 수익이 78% 증가했다고 칭찬을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심심풀이로 해봐, 그게 정말 되겠어, 파워블로그들도 힘들어하는데 그만둬, 용돈벌이 삼아 해봐, 요즘 젊은이들도 힘들어서 못하는데 그 나이에, "라는 등 뒤에서 큭큭웃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저의 자녀들과 제가 가르치는 아이들만이 저를 인정해주고 응원해줬습니다.
저는 현재 조회수가 폭발하듯 증가했고, 저만의 삶의 노하우를 아카이브 형식으로 옮겨 적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글을 읽을 때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겨 있는 것이고, 저를 모르는 클릭하는 분들이 읽을 때는 알뜰한 정보가 되어줄 것입니다.
저는 하루일이 끝나면 내가 알고 있고, 다른 누구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이 오늘 삶 속에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고 글로 옮깁니다. 그러니까 하루의 삶의 지혜가 작품으로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루하루의 페이지가 넘어가면서 저는 21세기형 디지털 노마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