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은별이의 일기
어젯밤 자기 전에 나한테 신기한 일이 생겼다.
예전에 내가 친구들을 때리고
괴롭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어젯밤에 그때를 잠깐동안 생각 했다.
그때 내가 왜 그랬는지 잘 모르겠다.
정말 신기한 밤이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때일을 생각하다가 잠이 들었다.
그런데 꿈속에서 내 여자친구를 괴롭히는 거였다.
여자친구는 그러지 마, 그러지 마하는데
나는 자꾸 괴롭혔다.
꿈에서 깨서 나는 너무나 괴로웠다.
꿈이 거기까지만 생각나는데 꿈속은 초등 1학년때였던 것 같다.
그 꿈은 정말 정말 괴로웠다.
그리고 내가 놀렸던 친구들한테 정말 미안하다는 마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