껍데기, 친구 그리고 아내

by 옥상냥이

Canon Ql17, Kodak tmax 100


: 껍데기에 쐬주한잔 어때?

: 안돼. 오늘은 그냥 가야할것 같아. 아내가 기다리고 있거든.


오늘은 친한 친구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야 말았다. 왠지 모르게 금요일 저녁은 아내와 함께해야 할것 같아서다. 한주간 고생했어요. 그대의 퉁퉁 부은 발은 나에게 맡겨요.

keyword
이전 17화그 겨울의 햇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