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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브리엘의오보에 May 17. 2024

Selftaking 30

많지만 막막한

clement proust, Unsplash

상상의 끝은 없다

끝없이 샘솟는 생각들로 소재와 주제는 차고 넘친다

하지만

막상 스크린과 키보드를 앞에 두면 막막하다

어디서 시작할까

어떤 이야기를 할까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버릴까


고민이 심각해진 이유는 SNS의 한 Post 덕분


쓰고 싶은 것을 쓴다


쓰고 싶다

그러나 무엇을?


혼잣말을 하려는 마음은 없으니

청자가 기대하는 이야기를 할 것이다


독특하지만 낯설지 않고

새롭지만 즐길 수 있는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길을 가려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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